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도 함께 열려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 클러스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흥 아쿠아 펫랜드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 클러스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흥 아쿠아 펫랜드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2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됐다. (사진=시흥시)
국내 최대 규모의 관상어 클러스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흥 아쿠아 펫랜드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2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됐다. (사진=시흥시)

이날 준공식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2 제7회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와 함께 개최됐다.

준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 정부·경기도 관계자 및 (사)관상어산업협회, 신세계건설(주) 등 사업 참여사, 관상어 산업 관계자와 동호인 등이 참석했다.

아쿠아펫랜드는 건축 연면적 6만3563.39㎡에 지하 1층과 지상 5층 총 4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연구 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쿠아펫랜드는 수입에 치중된 사업 구조를 개편해 연간 116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흥시는 연간 250만명의 방문객이 아쿠아펫랜드에 다녀갈 것으로 추산해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와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월곶 국가어항, 오이도와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한 축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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