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화 되지 않은 신규 레퍼토리 발굴 목적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20일까지 거리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20일까지 거리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은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산리서치_코끼리들이웃는다' (사진=안산문화재단)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20일까지 거리예술전문가를 대상으로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거리예술제작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은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 '안산리서치_코끼리들이웃는다' (사진=안산문화재단)

이번 공모전은 거리예술창작지원 프로그램 개발, 유통을 거쳐 예술가들의 창작기반 활성화가 목적으로 2023년 5월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쇼케이스를 거쳐 2024년 초연까지 2개년 연속으로 지원하는 안정적인 제도적 특징이 있다.

제작규모에 따라 1차년도 작품개발비 최대 1000만원과 쇼케이스 발표 시 무대 장비를 지원받으며 쇼케이스 결과에 따라 차후년도 축제의 제작 초연 작품 제작비를 지원받게 된다.

최근 2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거리공연에 적합한 모든 장르 및 프로젝트 형식의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30분 이내 2회 이상 쇼케이스가 가능한 신작이면 응모할 수 있다.

지원영역은 ‘거리예술 창작지원’과 ‘안산리서치(안산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콘텐츠)’ 두 가지 트랙으로 동일단체가 다른 작품으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심사를 통해 11월1일 발표된다. 공모전 개요와 참여방법 등 상세정보는 안산문화재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