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오전 서울 용산역을 방문해 추석 명절 귀향객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이 대표는 용산역 내 대기실에서 귀향객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정말 어려운 시기다. 물가도 금리도 나라 살림도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는데 얼마나 힘드십니까”라며 “그래도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서 회포 푸시고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소중한 기회다. 잠시 일상의 어려움은 잊고 따뜻한 추석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이재명 당 대표는 “그 중에도 이번 태풍으로 피해입은 이웃들을 조금만 더 생각해 주시고, 저도 함께 행복한 그런 세상 같이 만들어가면 좋겠다”며 “주어진 여건이 어렵긴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최선을 다하겠다. 행복한 추석 되세요”라고 덕담을 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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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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