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9월6일 신안산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나라셀라 간에 상호협력 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9월6일 신안산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나라셀라 간에 상호협력 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신안산대학교)
9월6일 신안산대학교 세미나실에서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나라셀라 간에 상호협력 발전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신안산대학교)

지의상 평생교육원 원장은 “와인 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 현 시점에서 지역의 평생학습자가 와인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의 확대에 일조하는 계기가 만들어 지게 됐다” 환영의 인사를 했다. 

또한 박형근 평생교육원 부원장은 변화하는 문화의 흐름을 읽고 대처하는 과정을 개발하는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가 와인문화를 주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게 됐다” 고 말했다.

이어 정훈희 나라셀라 상무는 “나라셀라는 대한민국의 대표와인인 몬테스 알파를 생산하는 대표 와인기업으로, 지역과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과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와인과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실 것을 약속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양 기관은 △대학과 나라셀라의 위상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공유·개발 △와인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의 개발 및 추진 협력△지역의 평생학습자 및 나라셀라 간 상호 호혜를 증진하기 위하여 각종 혜택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협력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제공과 구체적 시행 방법을 위한 상호협력을 했다.

현재 상호 협력사항을 기반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인 와인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와인아카데미과정은 와인 매너, 지역별 와인에 대한 이해 및 테이스팅, 와인과 샴페인에 대한 이해 등 폭넓은 와인에 대한 지식과 맛을 경험하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과정운영을 위해 신안산대학은 와인 전용강의실 제공, 나라셀라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구현하는 와인과 푸드페어링 식사 등 다양한 혜택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처음 진행하는 이번 와인아카데미 과정은 9월6일부터 6주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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