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 쌀의날 기념 특판전 개최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제8회 쌀의 날을 맞아 8월19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국산품종인 수향미, 참드림 특판전을 개최했다.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제8회 쌀의 날을 맞아 8월19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국산품종인 수향미, 참드림 특판전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농협)
농협경기지역본부는 제8회 쌀의 날을 맞아 8월19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국산품종인 수향미, 참드림 특판전을 개최했다. (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은 '쌀의 날'의 의미를 홍보하고, 매년 감소하고 있는 쌀 소비량 증대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쌀의 날'은 한자 쌀미(米)의 획을 八·十·八로 풀어내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든여덟번의 농업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한 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쌀 재고량 증가 및 쌀 소비감소로 어려워진 농촌에  '쌀의 날' 을 기념해 경기도 육성 품종 '참드림'과 국산품종 '수향미' 4㎏를 30%이상 할인된 가격 1만원에 판매하며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금요장터 방문고객들에게 다양한 경기도 쌀을 홍보했다.

김길수 본부장은 “쌀 산업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며, 경기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쌀의 대명사”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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