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김병수 김포시장과 함께했습니다!

Q1. 취임 소감과 일간경기TV 시청자들을 위한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 민선 8기 김포시장 김병수입니다. 저를 김포시장으로 뽑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김포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70만 대도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저희 민선 8기에서 차근차근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무엇보다도 혈관과 같은 교통 인프라부터 확보해서 김포가 반듯한 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김포가 70만 대도시로 가는 과정에서 한강의 주인이 김포가 될 수 있도록 한강과 함께하는 김포 만들기 위해서 시민 여러분들과 늘 함께 손잡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일간경기TV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김포를 위해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2. 민선 8기, 시장님께서 김포시를 위해 최우선으로 주력할 부분은?

가장 중요한 게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교통, 두 번째는 소통입니다. 왜냐하면 이 교통이 다소 소외됐던 지역이 바로 김포였거든요. 이 교통 중에서도 중요한 것이 바로 중전철, 특히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다..라고 해서. 저희 민선 8기는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문제를 빠르게 매듭짓는 데에 최우선적으로 매진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바로 소통 문제인데요. 기존의 어떤 민원 접수하고 처리하는 단순한 소통에서 벗어나서, 저희가 소통 관제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서 주민들이 ‘아, 내가 정치 서비스를 받고 있구나’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도록 그렇게 저희가 소통관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가장 역점적으로 민선8기에서 시행하려고 합니다.

Q3.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의 진행 상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문제가 작년에 ‘국토부 4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서 추가 검토 사업으로 들어갔습니다.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되면서 국토부가 3가지 조건을 제시했는데요. 지자체 합의, 노선 합의, 경제적 타당성 제고입니다. 이 중에서 지자체 합의는 서울시장과 여러 번 만나면서 어느 정도 공감대 형성을 해놓은 상태고요. 두 번째 관건이 이제 경제적 타당성 제고 부분인데. 도시개발이나 택지조성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경제적 타당성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 빠르게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본사업 전환함과 동시에 어떤 착공계획이나 기타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잡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Q4. ‘김포한강신도시’의 생활·문화 인프라 해결 방안은?

여러 가지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이고요. 김포시에 이제 부족한 부분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특별히 주목하는 부분은 ‘문화적으로 시설이 부족하다’에 집중해서, 컴플렉서블 컬처 플랫폼이라고. 복합 문화시설을 저희가 조성하려고 합니다. 여기에는 청소년, 육아, 성인들 문화 프로그램 등 공연장도 있을 수 있고요. 또 하나는 문화적 측면에서 이 김포 주민들이 저녁이나 야외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어서.. 김포가 이미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수로, 하천.. 이게 잘 발달되어 있는 도시가 바로 김포입니다. 이 주변에 경관이 들어간 다양한 수로 공원길을 만들어서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또는 연인들이 쉴 수 있고 휴식할 수 있는 이런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분야는 김포시가 참 병원시설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린이 전문병원을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아이들이 24시간 심야에도 아플 때 달려갈 수 있는 그런 응급시설이 갖춰진 그런 어린이 전문병원을 좀 구축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Q5. 마지막으로 일간경기TV 시청자들과 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변화를 바라는 김포시민 여러분들의 염원과 갈망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서울 지하철 5호선 빠르게 개통해서, 김포가 혈관을 뚫고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김포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매고 뛰겠다고 했습니다. 한 아이와 한 약속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는 약속에도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김포시민들과 함께하는 민선 8기, 여러분과 함께 늘 소통하면서 손 맞잡고 김포의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일간경기TV 시청자 여러분 함께 많이 성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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