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TV 묵직한 인터뷰, 민선 8기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과 함께했습니다!

Q1. 고양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소감은?

먼저 당선됐다는 기쁨보다는 책임감이 막중합니다. 고양시가 지난 12년이라는 기간 동안 고양시의 경제 조금 망가진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시가 옛날에 ‘세계에서 기대되는, 미래가 기대되는 세계 10대 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고양시민들이 자랑스러워했던 그런 고양시가 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져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고양시를 다시 살리려는 의미에서 제가 ‘일자리를 넘치게 만드는 도시’,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시의 시민들을 바라보고, 정말 멋진 고양시,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Q2. 앞으로 고양시를 위해 최우선으로 주력할 사항은?

고양시가 다른 도시에 비해서 기업이 참 적습니다. 그리고 기업이 없습니다. 일자리가 너무 부족한 지역입니다. 그래서 최일선으로 고민하는 것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얼마나 유치할까, 그게 최일선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고양시에 그렇기 하기 위한 기반을 닦는 방법으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는 것에 최일선으로 시작을 하고, 아마 특히 우리가 생각하는 바이오 정밀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AI라든가, 드론, 그리고 우리가 얘기하는 로봇, 그래서 더 나아가 반도체에 우리가 비메모리 분야의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는 데 아마 총력을 기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3. 1기 신도시 특별법 공조 체계 전략은?

1기 신도시는 지금 벌써 만들어진 지가 30년이 이제 넘었습니다. 물론 난방가는 벌써 삭아서 녹물이 나온 지 오래됐고요. 이런 지역에 대해서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을 만들어서라도 신속하고 그리고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그런 의지를 표명한 바와 같이 고양시가 바로 1기 신도시의 일산신도시가 있는 지역입니다. 그 지역을 앞으로 우리가 얘기하는 것처럼 법이 만들어지고, 그 법을 토대로 해서 조례도 만들고, 그래서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신속하게 추진해나가는 것이 이제 재건축을 해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Q4. 고양시의 서울시 기피시설 운영과 관련한 상생방안은?

고양시에 지난 2012년에 고양시와 서울시 간의 상생발전공동합의가 있었습니다. 그 지역을 보면 물재생센터라든가 그리고 우리가 화장장이라고 사용하고 있는 지역이라든가, 그리고 그 주변 지역의 공기의 문제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그걸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를테면 물재생센터 같은 경우에는 그걸 지하화해서 지하화를 하는 과정에 생긴 지상의 토지를 공원화시키고, 체육 공원화시켜서 우리 시민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방향은 서로 이렇게 논의를 하고, 협의할 사항입니다.

그리고 지금 같은 경우에는 고양시의 기피시설이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를테면 우리 백석동에 있는 소각장 같은 경우에는 소각장이 갖고 있는 지금 현재 상황이 만들어진지 한 12년이 됐습니다. 원래 내구 현안으로 보면 거의 20년 정도 사용하는 것이니깐, 8년 정도 남았다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그것을 어떻게 주민들한테 피해를 주지 않는 사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과감하게 이전까지도 고민하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습니다.

Q5. 고양시민과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고양시의 새로운 변화가 이제 시작됐습니다. 고양시가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 일자리를 비롯해서 교통에 대한 문제, 이런 것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제가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같이 협력해서 고양시가 한 발짝 더 나서는, 그리고 더 나은 고양시를 만들어내는 데 총력을 기할 예정입니다. 고양시가 더 이상은 베드타운이 아니고, 이제는 명실공히 ‘자족성을 갖춘 도시’로서, 그리고 ‘특례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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