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삼 기자.
                             박성삼 기자.

김포시 인구가 50만명 대를 향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경기도 인구도  1400만명 대를 향해가고 있는 반면 오히려 서울시는 950만명대로 1000만명 시대가 무너졌다.

이는 경기도 신도시 개발에 따른 현상으로 읽히고 있다.

김포시도 역시 급증하는 인구 유입에 따른 대비책이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장에 당선된 김병수 당선인은 '김포에 평화의 숨결을, 특히 '교통인프라'를 김포에 유치해야 한다는 준엄한 명령을 잊지 않고 행동으로 시민들께 보여 주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반면 점차 늘고 있는 인구증가에 대한 대비책은 없었다.

취임 일성으로 모든 것을 소화 시킨다는 것은 어렵기는 하지만 앞으로 차근차근 성실하게 일해주기를 바란다.

김 당선인은 시민들의 열망이 어느때 보다 뜨겁다면서 일할 기회를 주신 보답으로 김포시가 급진적으로 도약하는데 온 힘을 기울여 최선을 다 할 것을 시민들에게 천명했다.

이번 선거를 치루면서 김포시민들이 열망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고 그것을 위해 혼신을 다 바쳐 부끄럽지 않은 시장직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대학종합병원 유치 등 선거공약도 잊지않고 이행해 시민들과의 약속은 꼭 지키겠다고 했다.

마지막 유세때 그 아이와 손가락 걸었던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되겠다" 던  그 약속 잊지말고 이뤄지기를 기대해본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