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최기호(전 가평군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는 4월28일 "이번 경기도의회 의원 공천심사가 공정과 상식은 물론 심의규정조차 무시하고 일방적 단수공천을 한 것은 크게 잘못된 것이다"라며 경기도 공천심사위원회 및 최춘식 가평·포천당협위원장을 향해 반박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최기호(전 가평군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4월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최기호 예비후보)
국민의힘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최기호(전 가평군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예비후보가 4월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반박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사진=최기호 예비후보)

최 예비후보는 자신은 지난 7대와 8대 가평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으로서  가평 군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데 열과 성을 다하고 한편으로는 집행부와 정책 예산등을 잘 운영해 가평군이 채무 제로라는 명예를 얻는데 온 힘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의힘 당의 공헌에도 부단히 노력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광폭속에서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시에는 최춘식 의원을 당선 시키는데 견인차 역할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공정과 상식을 표방하며 탄생시킨 새로운 정부의 출발점에서 지방 의원들의 공천이 심사에서부터 잘못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중앙당과 도당 공심의의 올바른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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