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조영욱 기자] 지난 4월16일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이 경기 북부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의정부청과야채시장에서 열린 토요장터 개장식에서 식전 공연으로 2022년 첫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지난 4월16일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이 경기 북부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의정부청과야채시장에서 열린 토요장터 개장식에서 식전 공연으로 2022년 첫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지난 4월16일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이 경기 북부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의정부청과야채시장에서 열린 토요장터 개장식에서 식전 공연으로 2022년 첫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허점두 의정부청과야채시장 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상인, 시민 등 10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개장식전 공연으로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이 무대에 올라 송판깨기와 손과 발을 이용한 공중 격파, 2대1·3대1 겨루기 시범 등 태권도 시범의 정수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자아냈다.

이명철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 단장(의정부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상인들에게 태권도 격파처럼 시원한 선물을 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 많은 행사에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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