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2036년 인천 올림픽 유치”]

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2036년 인천 올림픽 유치’와 ‘인천 3호선 순환선 건설’을 약속했습니다. 안 예비후보는 오늘 오후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같은 블라인드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안 예비후보는 “국제 대회 개최야말로 인천 전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안”이라며 “이를 통해 천문학적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통 사각지대 없는 인천과 내 집 앞에 역이 있는 인천, 이동시간 30분 인천을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항진 여주시장, 질병청 앞 1인 시위]

이항진 여주시장이 오늘 오전 질병관리청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장은 여주시가 시행한 '현장PCR검사'를 질병관리청이 고의적으로 무시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 시장은 “지역보건법에 의거해 지역 보건소도 감염병 병원체를 확인할 수 있는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질병청의 행정적 지도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사용승인 허가를 받은 현장PCR검사를 인정해주지 않아 발생한 확진자 폭증은 모두 질병청이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천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확대]

인천시가 올해 소상공인 무이자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인천시는 오늘 시청에서 5개 시중은행과  '코로나19 피해 극복 특례보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협약에 따르면 각 금융기관은 특례보증 재원을 별도 출연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입니다. 인천시와 각 금융기관은 올해 경영안정자금 규모를 최종 2175억원으로 확대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무이자 자금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역대 최대 글로벌 수소기업 유치]

인천시가 미국 내 수소 지게차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플러그 파워사의 투자 유치와 수소 대중교통 전환을 통한 수소산업 육성을 본격화합니다. 오늘 인천시는 산업부, 플러그 파워 등과 함께 ‘수소 기업 투자유치’와 ‘수소 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기영 산업부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소 앵커기업과 함께 청정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며, 2030년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 개소]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동부권역센터가 오늘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오늘 광주시에서 진행된 동부권역센터 개소식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이춘구 광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경과원 동부권역센터는 광주를 비롯한 남양주와  하남, 구리, 양평, 여주 등 경기 동부권 6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과 국내외 판로지원 등 체계적인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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