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 간담회
혁신형 의료복합타운 조성위해 노력해 달라"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11월8일 인천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11월8일 인천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11월8일 인천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인천시)

이날 간담회는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 인천경제청이 사업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사업협약과 관련한 원만한 협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의 인천 입성을 환영하며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의료서비스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 인재 고용 확대에도 노력해달라”며 “인천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서울아산병원이 만나 세계적인 혁신형 의료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11월8일 인천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인천시)
박남춘 인천시장과 청라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11월8일 인천시청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에서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인천시)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은 인천경제청이 공고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공모에 참여, 외부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5개 컨소시엄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지난 7월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올 연말 사업협약 체결을 목표로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은 800병상 규모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병원 운영과  카이스트 등과 함께 의료 바이오 연구 시설을 입주시키는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또 의료복합타운 내 연구개발(R&D) 허브 역할을 하는 ‘라이프 사이언스 파크(Life Science Park)’와 전 세계에 대한민국 의료 및 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알릴 ‘최첨단 스마트 교육센터’도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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