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강성열 기자] 8월5일 부천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 임시총회 회장 보궐선거에서 제14대 회장으로 송석규 (주)지구촌종합관리 대표가 선출됐다.

송석규 신임 회장은 2024년 1월까지 향후 2년6개월간 회장직을 수행한다.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는 지난 1월18일 총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재선된 故 편상기 회장이 안타깝게도 지병 악화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영면에 들자 임시총회를 통해 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새로 선출된 송석규 회장은 심곡2동에서 20년 이상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했고, 심곡2새마을협의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11대 12대 13대 시협의회 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지역사회에서 새마을운동을 역점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회원들은 이번 신임회장 선출로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가 더욱 튼튼해지고, 새마을조직이 추진해온 생명운동, 평화운동, 공동체운동, 지구촌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