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대선 후보 경선을 5주 가량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상민 민주당 중앙선관위원장은 7월19일 브리핑을 통해 오후 5시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5주 가량 연기하기로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홍정윤 기자)
이상민 민주당 중앙선관위원장은 7월19일 브리핑을 통해 오후 5시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을 5주 가량 연기하기로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홍정윤 기자)

이상민 민주당 중앙선관위원장은 7월19일 브리핑을 통해 오후 5시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경선 일정을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선관위원장은 경선 일정 연기 배경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도쿄 올림픽, 추석 연휴기간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9월4일 대전과 충남을 시작으로 10월10일 서울을 마지막으로 대선 최종후보를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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