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철 회장 "지역사회 체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

의정부시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출범했다.

의정부시체육회는 6월9일 출범식을 갖고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아 자체 재원확보 등으로 안정적인 조직 기반 구축을 통해 도약의 원년으로 출발하게 됐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의정부시체육회는 6월9일 출범식을 갖고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아 자체 재원확보 등으로 안정적인 조직 기반 구축을 통해 도약의 원년으로 출발하게 됐다. (사진=의정부시체육회)

6월9일 의정부시체육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법적인 권리와 의무를 보장받아 자체 재원확보 등으로 안정적인 조직 기반 구축을 통해 도약의 원년으로 출발하게 됐다.

출범식에는 의정부시체육회 회장, 의정부시청 김근정 교육문화국장, 사무국장 등 사무국 직원과, 의정부시청 체육과장, 팀장 등 참석한 가운데 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의정부시체육회는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과 복지향상, 체육인 권익보호, 우수 경기자 양성, 각종 사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의정부시체육회 이명철 회장은 "지난해 출범한 민선 체육회가 법인화에 따라 더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될 것”이라면서 "시민 건강과 의정부시 체육발전에 기여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체육회 지회로 되어있던 의정부시체육회는 지방체육회를 6월 8일까지 법정법인화로 전환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 4월 9일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하고, 5월 17일 의정부시로부터 법인인가를 받아 최종 5월 25일 설립(등기)을 완료하여 법적 지위가 보장된 특수법인으로 출범하게 됐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