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성 인정받아
청렴 문화 정책 등 '호평'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 대상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일간경기DB)
오산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31개 시·군 대상 '시·군 자체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일간경기DB)

이로써 오산시는 지난해 '감사활동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오산시는 자체 감사심의회를 구성하고 심의를 거쳐 감사 결과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으며, 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10년 연속 2등급 평가를 받는 등 철저한 감사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백-e 모니터링'과 청렴활동 평가지표 자체발굴을 통해 우수 부서를 시상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도는 매년 각 시군의 불합리한 제도나 규제관행을 개선하고, 적극행정 컨설팅 감사 활성화를 위해 감사·조사·계약심사 활동·적극행정·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부문 22개 지표에 대해 자체 감사활동 결과를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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