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에도 가평농업정책 신화의 맥(脈)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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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에도 가평농업정책 신화의 맥(脈)을 잇다
  • 일간경기
  • 승인 2020.11.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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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청 농업정책팀장 김용주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펜데믹(감염병 세계적 유행)을 선포하고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거리두기 강화와 집합금지명령, 그리고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경제적으로 많은 손실을 입었다. 전 세계에서 백신을 만들기 위하여 고군분투(孤軍奮鬪) 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은 기업대로 학생은 학생대로 자영업자는 자영업자대로 모두들 어렵고 힘든 시간을 숨죽이며 보내고 있으며, 농축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농산물 직거래 판매에서 비대면 거래를 위한 온라인쇼핑 라이브 판매를 강화하는 등 농산물 판매 전략에도 많은 변화를 꾀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려도 가평농업정책의 신화는 막지 못했다. 가평농업정책 분야에서 4년 연속 8명(훈장 1명, 대통령 5명, 국무총리 2명)의 농업인이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에도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2명)을 수상했다. 특히, 청와대 대정원에서 개최한 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통령이 참석해 직접 포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누렸다. 일선에서 직접 현장을 누비며 서류를 준비하고 공적을 작성한 나 자신 또한 영광이다.

농업정책의 영광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4년 연속 경기도 농어민대상(8명)도 휩쓸었다. 제27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14개 분야 중 2개 분야를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농어민대상에 대한 자료 작성 등 철저히 준비해 이룬 결과이다. 특히 환경농업·신기술 부문은 자료보강 등 3년 계속 추천해 수상한 결실이라 더욱더 뜻깊은 수상이고 크나큰 기쁨이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농업정책의 신화는 계속 이어졌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기관(최우수 2회, 우수 2회)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도 가평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농업정책 분야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하나돼 철저히 준비를 했으며, 관련 부서를 찾아다니며 부족한 부분의 자료를 보완하는 등 평가를 준비하고 총괄한 나로서도 더할 나위 없는 뜻깊은 일이다.

가평농업정책의 신화는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다. 특히 김성기 군수님과 군 의회 배영식 의장님을 비롯한 의회의원님 모두가 농업의 열정을 가지고 도움을 주었기에 가능했다. 농업인을 위한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으로서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생명산업 농업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리라 믿는다.

농업은 지구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생명산업이고 안보산업이다. 2019년 우리나라 식량자급률은 45.8%이고 곡물자급률은 21.0%라고 한다. 전 세계가 흉년으로 자국의 농산물 수입수출을 통제하고 코로나19로 교역이 감소한다면 식량자급률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식량대란이 올 수 있다.

전 세계 식량위기가 닥쳐오면 반도체 산업이 식량을 대체할 수 없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은 반드시 존재할 것이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블루오션 농업으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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