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크로앙스에 화장품센터 운영
로하스 스포츠센터 오픈 준비
광명에서 대한민국 건강 이바지

기능성 기초 화장품 및 기능성 앰플 전문 화장품회사인 두선코스매틱이 또 다른 야심찬 도전을 내세운다.

고품질 화장품 해외 수출전문업체인 두선코스매틱은 현재 미국과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에 직접 수출하며 K-화장품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두선코스매틱이 광명소재 크로앙스 1층에 화장품센터를 운영하고 5층에는 로하스 스포츠센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선코스매틱은 광명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K-화장품을 선도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아름다움과 건강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고품질 화장품 해외 수출전문업체인 두선코스매틱은 현재 미국과 중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에 직접 수출하며 K-화장품을 선도하고 있다.

두선코스매틱 매장내 모습.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물건을 전시해 고객 중심의 매장을 꾸며 놓았다. (사진=일간경기DB)
두선코스매틱 매장내 모습.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물건을 전시해 고객 중심의 매장을 꾸며 놓았다. (사진=일간경기DB)

◇ 아시아 화장품의 중심축 '두선코스매틱'

지난 2016년 설립한 이후 해외시장의 확대에 온힘을 쏟고 있는 두선코스매틱은 아시아의 화장품 시장을 연결하는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 

이를 위해 인프라를 강화하고, 글로벌 역량을 최상의 품질과 결합해 제품 개발과 서비스 발전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는 평이다.

설립 4년만에 국내 39개 상표등록 및 자체브랜드 제품 특허 개발을 현재 진행중이며, 해외 시장은 2017년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아마존 온라인 상품등록까지 해놓은 상태다.

국내에서는 8개 브랜드 250여 품목의 다양한 기초 및 색조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멀티 온라인샵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두고 중국 등 해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두선코스매틱에서 내놓은 글램플 글램 립스틱. 발색이 좋아 해외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일간경기DB)
두선코스매틱에서 내놓은 글램플 글램 립스틱. 발색이 좋아 해외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일간경기DB)

◇ 도전과 지속적 연구개발로 국내·외 호령

두선산업이 모체인 두선코스매틱은 현재 미국과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고품질 화장품을 직접 수출하고 광명소재 크로앙스 1층에 화장품센터를 운영하며 5층에는 로하스 스포츠센터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두선산업은 1984년 광명에서 창업, 33년간의 역사를 통해 토탈 패키징 시스템을 통한 고품질 제품의 공급과 전문화된 서비스로 해외와 국내를 석권한 회사다. 

서울 금천구에 제1공장과 경기도 안산시에 제2공장, 베트남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제3공장까지 총 3개 공장을 축으로 뛰어난 기술 및 혁신성과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발전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안산에 위치한 두선코스매틱 공장. 두선 코스매틱은 안산 공장 외에도 서울 금천구, 베트남 하노이 인근 공장 등 총 3곳에 공장을 세워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오재호 기자)
안산에 위치한 두선코스매틱 공장. 두선 코스매틱은 안산 공장 외에도 서울 금천구, 베트남 하노이 인근 공장 등 총 3곳에 공장을 세워 혁신적인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오재호 기자)

◇ 광명 지역발전에 한 몫 '광명로하스 스포츠센터'

이번에 광명시에 위치할 예정인 광명로하스 스포츠센터에는 12라인의 볼링라운지와 9개룸의 파크 스크린골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에 육박하는 실버를 위한 한의원과 스포츠댄스, 헬스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대해 두선 코스매틱 김영권 대표는 "하늘 길, 바닷 길, 그리고 땅 길이 만나는 광명시에 로하스 스포츠센터의 첫 시발점인 1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며 "광명시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움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변했다.

김영권 대표가 일간경기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오재호 기자)
김영권 대표가 일간경기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오재호 기자)

검정고시 통과한 소년..K-화장품을 선도하다
두선코스매틱 김영권 대표
세계경제흐름 파악한 리더

두선코스매틱의 김영권 대표는 1980년 외아들로 태어나 어린나이인 중학교 3학년 때 홀로 멕시코로 유학을 떠나 해외에서 IMF를 겪었다. 이후 초·중·고를 검정고시로 통과하고 한국인 최초로 멕시코 몬테레이 대학교 법학과를 장학생으로 졸업했다.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현지에서 빈민 무료 법률상담소를 동기들과 함께 운영하다가, 2010년 한국으로 돌아온 김 대표는 두선산업에 입사해 제조·영업 및 혁신분야에서 착실하게 실무를 쌓았다.

30년 역사로 해외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는 두선산업은 성실하고 명석한 두뇌와 체계적이고 세계경제흐름을 한눈에 파악하는 실력을 평가해 김영권 씨를 지난해 두선코스매틱 대표로 발탁했다.

멈춤이란 걸 모르는 김 대표는 진보하는 K-화장품의 해외시장에 집중했다. 김 대표는 국제 PCT를 바탕으로 세계최초 교체식 색조화장품을 런칭하고 현재 인도 및 미국의 기존 바이어들로부터 선주문을 받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에 전국 로하스 스포츠센터 신설의 첫 시발점인 광명 1호점 오픈이 회사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오픈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귓띔했다.

쉼없이 달려온 김 대표에게 다른 목표는 없을까. 기자의 질문에 김 대표는 진지한 눈빛으로 "매출을 많이 올리고 수익을 많이 내는 게 경제적 가치라면, 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라며 "기업이 경제활동을 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것은 당연한 역할"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답변했다.

세계 경제 흐름을 한눈에 보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까지 강조하는 김영권 대표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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