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자료집 제작 보급

인천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코로나19 궁금증 해소를 위한 Q&A 자료집을 제작·보급한다.

인천시교육청아 학생들의 코로나19 궁금증 해소를 위한 Q&A 자료집을 제작·보급한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아 학생들의 코로나19 궁금증 해소를 위한 Q&A 자료집을 제작·보급한다. (사진=김종환 기자)

앞서 교육청은 초·중·고·특수·기타 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68개의 질문을 취합했다.

이 질문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답변을 받은 후 자료집으로 제작됐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확진자가 애완동물과 접촉하면 애완동물은 감염이 되는가, 확진자의 눈물로도 전염이 되는가, 한 번의 기침으로 최대 몇 명까지 감염이 가능한가, 마스크를 끼고 있는데 왜 친구들이랑 붙어 있으면 안 되는가 등이다.

이 자료집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달돼 학생 교육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또 교육부 학생건강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질병관리본부의 중앙방역대책본부 홈페이지에 탑재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코로나19 궁금증 해소에 의미가 크다”며 “학생과 보건방역당국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써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