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침략 막을 수 있는 일 찾아 노력해야

영토주권 수호와 역사 바로 세우기 운동에 앞장섰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 의원)는 8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찾아야할 동해, 지켜야할 독도’의 저자인 동해표기추진위원회 홍일송 위원장을 초청해 동해표기 및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해 교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찾아야할 동해, 지켜야할 독도’의 저자인 동해표기추진위원회 홍일송 위원장을 초청해 동해표기 및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찾아야할 동해, 지켜야할 독도’의 저자인 동해표기추진위원회 홍일송 위원장을 초청해 동해표기 및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기도의회)

홍일송 위원장은 전 미국 버지니아 한인회장으로써 미국 하원으로부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버지니아 주 ‘동해 병기법안’을 이끌어 내는 등 동해표기와 독도지킴이 운동에 앞장서왔으며, 현재 동해 표기 추진위원장,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문화재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 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정담회에 앞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인 민경선 의원은 “이번 정담회 자리가  인터넷 상에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활동을 보고 감명을 받으신 사)희망의소리 정윤경 이사장님의 소개로 마련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오늘 홍일송 회장님을 모시고 그간 펼쳐온 활동을 들으며, 우리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독도수호뿐만 아니라 동해병기표기, 해외반출 문화재 반환 등과 연계하여 일본의 침략을 함께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일을 찾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고 의지를 밝혔다.

동해표기추진위원회 위원장인 홍일송 위원장은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를 위한 과정, 교과서 동해병기표기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 동해표기운동 및 독도지킴이 활동, 해외반출 문화재 반환 등 그간의 펼쳐온 활동들에 대하여 말하였고, 앞으로 함께 해결해야할 사안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 민경선(더불어민주당·고양4) 의원, 부회장 김은주(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 사무총장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 고문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과천) 및 회원 김봉균(더불어민주당·수원5), 유영호(더불어민주당·용인6), 이원웅(더불어민주당·포천2), 이필근(더불어민주당·수원3), 임채철(더불어민주당·성남5), 장태환(더불어민주당·의왕2), 김강식(더불어민주당·수원10) 의원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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