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노래하다’ 16일 팡파르

고양시가 후원하는 일산여성합창단(단장 양희영) 제8회 정기연주회 ‘희망을 노래하다’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고양일산 아람누리 아람음악당 하이든홀에 울려 퍼질 예정이다.

강영모 지휘, 김요셉 피아니스트가 반주를 맡았으며 바이올린 독주에 배현희 등 다양한 게스트를 초청해 정통 합창곡 뿐 아니라 가곡, 가요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초대된다.

더 자세한 공연 문의는 일산여성합창단(010-2295-8560)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이웃이 직접 만들어 선뵈는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들으면 더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8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일산여성합창단은 고양시를 대표하는 여성 합창단으로서 해가 갈수록 그 깊이를 더해가는 연주로 고양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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