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22일 제250회 임시회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오산시의회는 22일 제250회 임시회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제출 목록을 작성하게 된다. (사진=오산시의회)
오산시의회는 22일 제250회 임시회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제출 목록을 작성하게 된다. (사진=오산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자료제출 목록을 작성하게 된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집행부의 업무과중을 고려해 의원들만 참석하기로 전 의원이 합의했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오산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신속히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 공무원이 참석하지 않고 의원들만 참석해 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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