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5-26일, 국립유명산휴양림 일대에서 농•특산물 가평한우 참맛 한자리에서 체험

가평 제4회 ‘설악(눈메골)유명산 농촌사랑 한마음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국립 유명산자연 휴양림 일대에서 펼쳐진다,
 
 설악(눈메골)유명산 농촌사랑 축제위원회(위원장.권영돈)가 주관하고 청평수력발전소, 설악면 이장협의회, 설악면주민자치위원회. 설악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설악면새마을부녀회, 설악면체육진흥회, 농민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축제는 설악면 전체주민과 관광객 등 총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설악면은 지역소득증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많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욱이 이번행사로 가평 “설악면의 대외적 이미지를 고양하고 지역 문화재생과 지역민의 일치된 단합을 내보여 주민모두가 가평 설악면에 살고있다는 자부심을 강화시킨다”는 것이다,
 
남궁광 설악면장은 "서울-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설악면은 오래전부터 가평군의 관문이됐으며 서울 도심에서 약30분이내에 설악면의 멋진 대자연을 즐기며 도심 생활에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설악면은 지역특성을 살려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가평 8 경과 연계하는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중윤 가평군의회의장도 설악면축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다며 "문화관광은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설악면의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주민소득을 향상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계절별 테마별 등 특별화된 관광 정책개발로 주민들의 실생활과 연결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앞서 조의장은 설악면이 자랑해오던 한우의 재도약을 위해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최했던 한우축제에 설악면 자치위원장과 이장협의회 등 관계자들과 함께 벤치마킹을 통해 이를 제4회설악(눈메골)유명산 농촌사랑 한마음축제에 접목시켜 보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여 가평한우의 본고장인 설악면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한우의 참맛과 농특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이번 축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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