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남구지회(회장 양춘석)는 7일 남구노인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청소와 간식 후원에 앞장 선 이순남(93·여)씨 등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단체) 26명과 모범경로당 2곳, 모범공동작업장 4곳 등 총 32명(단체 포함)에 대한 인천시장, 남구청장, 남구의회 의장, 구지회장 표창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박우섭 구청장은 기념식 축사에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 경로당을 통한 다양한 여가문화서비스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제1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경로효친의식을 고양시키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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