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지역주민 1000명에게행복나눔식권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23일 주민행복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동구 저소득층 주민 1,000명에게 행복나눔식권을 전달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행복나눔식권 사업은 동구 관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음식업소들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1,000 명에게 관내 일반 음식점 이용 가능한 5 만원 상당의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행복나눔식권 전달식 행사에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박병익 상무를 비롯해 동구청장, 모금회장, 동구의회 의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장 박병익 상무는 “이번 행복나눔식권 전달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그 의미가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