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실시…화재대처능력 우수

여주소방서는 올 하반기 실시한 관내 요양시설 화재안전평가에서 신륵센터노인요양원을 화재안전체계 1위에 선정했다. 

소방서는 자체 계획추진으로 요양시설 화재안전 평가에서 자력대피가 곤란하여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점과 대처능력을 사전에 파악하여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관내 24개 요양시설에 대해 5개 분야 ▲초기대응능력 ▲비상대비계획 ▲소방시설관리 ▲소방활동환경 ▲관계자 관심도와 세부항목 13개로 구성된 평가표에 의해 7주 동안 소방공무원의 불시 방문을 통해 화재안전 평가 결과 25개 요양시설을 가,나,다 등급으로 구분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 신륵센터노인요양원과 시애노부설전문요양센터로 선정되었고, 나 등급 12개소와 다 등급 8개소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등급 2개소에 관서장표창을 수여하고 평가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각 요양시설에 개선사항을 권고하고 다등급 8개소에 대해 겨울철 소방안전관리 대책으로 중점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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