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비전센터(소장 김미성)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센터장 홍성례)가 주관하는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플러스 직장 프로젝트'를 13~14일 양일간 강원도 양양 하조대카라반에서 12가정 총 50명이 참석해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경기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사업은 경기도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에게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서적,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10월 현재 여주도시관리공단 외 4곳의 중소기업체를 방문 스트레스 관리 및 가족관계 증진시켜 참여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가족캠핑은 홍성례 센터장(여주대학교 교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가족노래만들기,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가족편지나누기 등으로 가족 내 부부관계와 부모-자녀관계, 조부모-손자녀관계, 고부관계, 장사관계 등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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