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는 5~9일 5일간 '제1회 세종대왕문화제'  영릉에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에 관람인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4종의 장비를 동원,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체험, 연습용 자동제세동기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 다양한 소방체험을 구성하면서 나들이를 나온 관람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축제기간에 운영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여주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수호천사 8명이 주축이 돼 실습용마네킹을 활용한 1:1체험교육을 실시해 축제에 찾아온 가족단위의 많은 관광객들에게 유사 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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