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앞두고 역량강화·전문성 제고

양평군의회는 27일 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제254회 정례회를 앞두고 역량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국내연수를 떠났다.

이번 연수는 의원7명 전원과 사무과직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순천시, 여수시, 구례군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의정실무교육과 국내 선진도시의 우수성 접목 및 정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내용은 ▲지방의회 연구소 손석창 교수의 ‘예산심사 및 결상승인 기법’교육 ▲지방의회연구소 전영복 교수의 ‘행전사무감사 및 군정질문 기법’교육이 실시되고 ▲3회에 걸쳐 주요현안 및 의회운영 등 세미나 진행 ▲순천시의회, 순천만국가정원, 구례자연드림파크 등 기관 방문 및 현장 견학이 예정돼 있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8대 의회 개원 후 처음 열리는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역량강화와 직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연수를 통해 의원과 직원들 간의 벽을 허무는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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