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기강 확립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차질없는 사업추진 등 당부

 

 오산시는 지난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는 저출산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양정선 강사의 직장교육에 이어 지난달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은 후 시민·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수상시민과 직원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지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많은 희생자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아울러 공직자들은 국가적 재난상황을 맞아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맡은 바 업무에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해줄 것과 5월중 중점 추진사항으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수시점검과 차질없는 사업추진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 후에는 이강석 부시장이 ‘지자체의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언론환경의 변천과 다양한 홍보사례, 홍보전략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지방자치단체와 언론과의 관계에 대한 중요성과 직원 개개인의 홍보에 대한 인식전환을 갖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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