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헌표 의장, 김학원 부의장 선출

3일 이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이천시의회 제192회 개원 임시회’에서 제7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홍헌표 의원이, 부의장에는 자유한국당 김학원 의원이 당선됐다. 

이천시 의회는 이날 오전 10시에 제192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9명에 출석9명으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 선출된 홍헌표 의원은 1차 투표에서 8표를 받아 의장에 당선됐으며,  김학원 의원도 1차 투표에서 9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됐다. 
  
홍헌표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협력과 조화로 민심을 대변하는 충실한 의회 역할을 통해 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 해 나갈 것이며 의장으로서의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시의회는 4일 제7대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전반기 상임위원장 투표결과 자치행정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종철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규화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인희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투표는 재적의원 9명에 출석9명으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자치행정위원장에 선출된 정종철 의원과 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된 이규화 의원은 각각 1차 투표에서 9표를,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조인희 의원은 1차 투표에서 8표를 얻어 선출됐다. 
  
이번 이천시의회 '제192회 임시회'는 5일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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