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정 구현 노력

의왕시의회는 3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제8대 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지난 2일 임시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된 윤미근 의장을 비롯한 송광의 부의장과 시의원, 김상돈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미근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생활현장에 직접 찾아가 경청하고 그 뜻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방법을 모색해 시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대화하고 소통하는 의회로서 대립이 아닌 합리적인 상생의 협력관계를 이끌어내는 전략을 바탕으로 시정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제8대 의왕시의회가 일 잘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