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선 최찬용의원 선출

▲ 최진용 의원.
▲ 최진용 의원.

중구의회 첫 여성의장이 탄생했다.

중구의회는 지난 2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2선인 최찬용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준 의원, 운영총무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상길 의원, 주민복지건설위원장에 자유한국당 강후공 의원이 당선됐다.

의장,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6월까지이다.

최찬용 신임 의장은 "현장에서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뜻을 반영하여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며 "중구의회가 선진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구의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중구의회 개원식'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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