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서 111대…주민 주차 편의 향상

고양시는 시민 주차 편의를 도모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덕양구 행신동 지역에 ‘행신 제4(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9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행신 제4(임시)공영주차장’은 고양시 시민안전·교통정보센터 옆 부지(면적 4,338.5㎡)에 주차면수 111대(장애인 전용주차구역 5대 포함)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주차장 조성을 완료·개방함으로써 시민 주차 편의와 함께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영주차장의 쾌적한 주차환경을 위해 ▲차량 무단 장기 방치 ▲특정인(단체)의 주차장 무단 점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불법노점상 등 각종 상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시)공영주차장 확충 및 주차장 시설 개선 등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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