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골든벨 통해 담배의 해로움 배워

여주시보건소는 점봉초등학교 등 7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 및 ‘금연! 골든벨’ 대회를 열어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교육은 최근 흡연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재미있는 퀴즈 형식의 교육을 마련됐으며, 또래의 친구들이 다함께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깨닫게 하고, 평생 금연결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흡연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폐해를 깨닫고 스스로 평생 금연의 의지를 다지도록 하시는 시간을 마련하고, 이어 담배의 해로움 등 담배에 관한 정보를 퀴즈형식으로 알아보는 ‘금연! 골든벨’을 진행했다. 

최후 1인에 대한 시상과 금연 선서식을 진행해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도를 높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담배가 해롭다는 것은 알았지만, 퀴즈를 통해 한번더 주의 깊게 학습할 수 있었다”며 퀴즈를 통한 흡연예방교육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시도하는 나이가 낮아짐에 따라 ‘금연 골든벨’이 청소년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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