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종1동(동장 이진순)은 지난 16일 영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첫 활동으로 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하늘도시지역 인구증가에 따라 지난 1월 1일 개청한 영종1동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장 및 부위원장, 총무 등 18명을 구성원으로 ‘영종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를 출범했으며 이날 첫 활동으로 봄 맞이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영종동 주민자치위원 등을 역임하고 중구지역발전위원회 및 중구체육회에서 활동 중인 양상국(64세)씨가 선임됐다.
 
영종1동은 중산동 하늘도시 및 구읍뱃터 일원을 관할구역으로 지난달 28일 현재 인구수 25,423명으로 중구 12개 동 중 운서동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한 동이다. 또한 오는 7월부터 내년까지 5개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돼 있어 중구 최대 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상국 초대위원장은 “그 동안의 각종 단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위원님들과 협력하여 중구 최고의 바르게살기위원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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