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공공임대아파트 등 입주민 편의 도와

남구가 도화동 공공임대아파트와 뉴스테이아파트 입주민의 편의를 돕기 위한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도화2·3동 주민센터는 2월12일부터 4월11일까지 2개월간 숙골로 112번길 11 도화도시개발지구 5블럭 상가 내에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실에서는 입주시 필요한 전입신고처리와 확정일자 부여,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세대열람내역서 발급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는 점심시간(낮 12시 ~ 오후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구비서류는 전입신고시 세대주 방문인 경우는 본인 신분증을 구비해야 하며, 세대원 방문시에는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과 본인 신분증을 구비해야 한다.

또 확정일자 부여는 전·월세 계약서 원본과 신분증, 전입세대 열람내역서는 계약서 및 본인 신분증을 신청하면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이번 입주하는 아파트는 도화지구 내 5블럭과 6-1블럭, 6-2블럭에 총 2천653세대다.

6-2블럭 공공임대아파트 548세대는 2월10일부터 3월30일까지 입주를 하고, 5블럭과 6-1블럭 뉴스테이아파트 2천105세대는 2월22일부터 4월23일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용현동 SK스카이뷰아파트 입주시 현장민원실을 운영,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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