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수요 증가 따른 경찰관 상주…체감안전도 향상

여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여주시 도에촌 마을 도예로 80 소재에 북내파출소 오학초소 개소식을 원경희 시장을 비롯해 전진선 서장 이환설 여주시의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학초소 개소식을 가졌다.

오학초소는 자랑스런 여주시의 도예촌지역으로, 여주가 시로 승격되면서 오학동으로 승격됐지만 치안수요 증가와 상권형성으로 대두되고 있는 치안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관 상주를 호소해왔다. 따라서 112신고 접수 시 빠르게 출동할 수 있게 돼 오학동의 치안을 책임지며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진선 서장은 “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치안의 불안요소를 해소해 여주시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