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위주의 교육으로 진행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이성형)는 지난 26일,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남동구청, ㈜에스원과 합동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호신술 교육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26일부터 28일까지 롯데백화점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3일간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8월 1일 남동서와 롯데백화점이 4대 사회악근절 체감안전도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협업 활동이다.

이날, 백화점 남성코너 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여성이 밤늦게 혼자 귀가하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위주의 교육을 진행하고 실습하는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가졌다.

남동서 김현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예방 필요성과 피해발생시 적극적 상담․신고로 재범을 방지하자는 교육을 실시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조하여 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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