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의원, 행안부 특교세 5억원 확보

송석준(자유한국당.이천) 의원이 7일 이천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특교세는 설치된 지 15년이 지나 노후화된 이천종합운동장 지붕 확장 교체사업에 사용된다.

그동안 이천종합운동장은 이천시민축구단과 대교여자축구단이 홈구장으로 이용하며 연중 경기가 진행되어 왔으나, 지붕 노후화로 인한 누수현상이 심해 안전사고 위험과 시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에 확보된 특교세를 통해 이천종합운동장의 안전성과 주민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관련한 문제는 어느 것 보다 더 시급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달 13일 장호원, 율면, 호법면 교량 5곳에 대한 내진보강공사비 8억원과 모가면 원두저수지 정비사업 1억5000만원 등 총 9억5000만원의 행안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이천 지역의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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