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요, 학교폭력 없는 고양!’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안태경)이 고양시(시장 최성)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센터장 박준규)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일산문화공원에서 ‘100만 행복도시 친구사랑 콘서트’를 진행한다.

 ‘100만 행복도시 친구사랑 콘서트’는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고양시 학교폭력 근절의 근원적 개선을 위해 고양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서, 일산경찰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청소년활동시설외 고양시 청소년유관기관이 주관한다.

새로운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연계사업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고양시생태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약 20여개 단체가 함께하는 유관기관 협약식, 비폭력문화 10대 실천운동 및 사랑의 띠 묶기 등 학교폭력예방 퍼포먼스와 청소년과 일반시민을 포함한 2천여명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근절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전달하는 계기를 만들어 청소년과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보여주게 된다. 고양시는 ‘친구사랑’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없는 살기 좋은 100만도시,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이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에 대한 안내는 마두청소년체육문화센터(031-995-9523)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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