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 경원선 폐터널에서 역고드름이 포근한 겨울 날씨 탓에 낮은 높이로 자라고 있다. 이곳에서는 터널 안과 밖의 온도 차이로 천장에 맺힌 물방울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매년 겨울마다 고드름이 동굴 종유석처럼 자란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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