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24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남도서관 건립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가남도서관 건립사업은 가남읍 태평리 175-2번지에 지하 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503.28㎡규모로 종합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전자정보실, 강의실 등을 갖춘 신축도서관 조성사업으로 가남초등학교와 태평시외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투?융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올해 도서관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여 공사를 착공하고 2015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조성함으로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이용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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