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 27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 탄소중립 생태환경 모델학교는 올해 처음 운영하는 학교로 지자체⋅유관기관이 협력해 환경교육과정 모델을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모델학교는 △학교 구성원의 협동성 △교육과정 운영의 다양성 △지역사회 협력 지속성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지역 환경교육 협의체를 구축해 지역 내 실천사례 나눔을 확산한다. 도교육청은 국가환경보전원,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전력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생태 복원과 상생적 환경 갈등 해결의 역사를 지닌 ‘시화호’를 품은 생태도시 시흥시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2022~2025년)’을 수립했다. 전 지구적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천 활동과 생태전환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환경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난 2021년 5월 ‘시흥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의 학생들이 교원이나 학부모들에 비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생태환경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9월2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내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태문명으로의 대전환을 위한 인천 생태시민교육 발전 방안’ 수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에는 초등학생 1603명, 중·고등학생 4492명, 학부모 6039명, 교원 1333명 등 총 1만3467명이 참여했다.항목은 학교 구성원의 기후위기 및 대응에 대한 인식 수준과 생태문명으로의 전환 필요성 인식과
‘환경수도’를 향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온 수원시가 미래세대는 물론 현 세대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량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생태와 도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도시’를 비전으로 환경교육 확대 및 내실화에 앞장서 온 수원시의 환경교육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수원시 환경교육의 첨병 ‘수원이 버스’수원시에는 특별한 버스가 한 대 있다. 외부에 수원청개구리를 캐릭터화한 ‘수원이’로 곳곳이 장식된 이 버스는 사람을 태우는 목적이 아닌 수원의 환경을 더 잘 알리기 위해 달리는 버스다. 즉, 수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비대면 환경교육을 위한 디지털 환경교육 창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교육의 확장을 대비하여 다양한 형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인식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18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주제는 교과 연계형 환경교육 콘텐츠, 사회 이슈 대응 알기 쉬운 환경정보 총 2가지로 구분된다.개인 또는 5인 이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웹툰과 동영상 등의 형식으로 제작된 콘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 의원연구단체인 ‘교육텃밭을 통한 환경교육 연구모임’이 22일 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가졌다.이우천 대표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회의에는 군포농상생네트워크, 전국귀농운동본부 소농학교 동문회,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 관계자와 군포시청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연구모임의 세부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도시농업‧도시텃밭 등 체험형 환경교육과 공동체 교육 활성화라는 연구모임의 목적에 따라 향후 연구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한 군포시 텃밭 교육현황 조사 방법 및 일정을 정리했으며
인천 연수구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7월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년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이번 비대면 환경교육은 사업장의 안정적인 산업활동을 도모하고 시설의 적정 운영관리 지도를 통한 환경오염 저감에 중점을 뒀으며, 법정 의무교육과는 별개로 연수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7월 말까지 교육자료와 자가 체크리스트를 사업장에 배부하고, 이후 질의응답이나 문의사항은 온라인과 유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교육 내용은 주요 법령 개정사항, 사업장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교육으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도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 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비상선언’을 발표한다.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미래를 위한 학교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확대할 방침이다.앞선 2019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했다.이를 통해 민·관·학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를 통한 학교환경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특히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을 생태환
양평군에서는 지난 4~6월 2개월 간 군민 526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처리 관련 군민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양평군민들은 환경문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했으며 본인 환경 의식수준 또한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설문조사는 민관협치협의회에서 의제로 선정된 주제로 양평군 환경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파악해 향후 민과 관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설문조사 결과 환경관련 정보 획득 경로로 ‘TV, 라디오, 신문, 잡지’(46.4%)를 통해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다고 답했으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