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학 연대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확대 교육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교육으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교육으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을 생태환경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으로 확대해 교육하고 있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코로나19 이후의 미래 교육으로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을 생태환경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으로 확대해 교육하고 있다. (사진=김종환 기자)

이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도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 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비상선언’을 발표한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미래를 위한 학교환경교육을 강화하고 확대할 방침이다.

앞선 2019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 활성화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민·관·학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대를 통한 학교환경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학교환경교육을 생태환경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으로 확대해 교육하고 있다.

초·중등 환경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은 물론 인천시청과 협력해 생태환경 및 자원순환교육 실천학교 45교와 학생 동아리 70개를 운영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가 없다면 미래 세대도 없다”며 “기후위기·환경재난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아이들이 꿈꿀 수 있는 푸른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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