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언제나 그 자리에서 큰 사랑으로 보듬어준 화순(和順), 화순을 떠올리면 거침없이 뛰던 심장이 가라앉고 어린 시절 나의 마음을 달래주던 엄마의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문기주 회장(일간경기)이 태어나고 자란 화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아낸 시집 화순(和順)을 발간했다. 작가 문기주 회장은 어린 시절의 추억, 풋풋했던 청춘, 항상 따스하게 맞아주는 엄마의 손길, 용기를 주고, 격려해주는 화순 사람들의 마음을 사진과 함께 시집에 담아냈다.화순 하면 ‘운주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운주사 곳곳에는 탑과 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