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월30일 학생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가정과 학교의 따뜻한 동행을 위해 학부모 교육참여 콘퍼런스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학부모교육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그려보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직원, 학부모,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경기학부모정책 개발 워킹그룹 연구 결과 발표, 학부모 교육참여 우수사례 나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공감 워크숍 순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동행, ‘부모와 자녀의 미래를 여는 동행’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안양시가 오는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일번가, 일번가몰, 중앙시장 일원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재충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안양일번가 넘버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넘버원 페스티벌은 ‘넘버원’이라는 축제 이름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안양일번가의 메인무대(안양로292번길 28)와 뷰티스트리트(장내로149번길), 패션스트리트(안양로304번길)를 운영하고 음악, 패션 등의 버스킹 공연과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15일 도내 저소득계층 학생 총 8명을 대상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이날 기탁식에는 공사 김석구 사장, 시흥시 김재구 군자동 동장,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김종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또한 참석해 격려했다.공사 김석구 사장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넘치는 기회수도 경기도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에 협조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월2일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부천대학교, 대한심폐소생협회, 부천보건교사회와 학교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학교는 초6, 중1, 고1 등 각급 학교에 1개 학년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부천시에서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1~2개 학년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선학교 교사를 강사로 양성하고 교사가 학생 교육을 담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가 빗길에 미끄러져 다친 60대 행인을 도운 안산공업고등학교 학생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8월11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선행을 베푼 학생들과 부모님, 담임 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공고 기계과 1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재, 노충남 학생은 지난 7월17일 수인선 사리역 인근에서 빗길에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진 60대 A 씨를 발견하고 안전한 장소로 옮겨 안정을 취하게 한 뒤 응급차량을 호출했다. 당시 A 씨는 무릎과 발목을 심하게 다쳐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매년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의 지원은 제자리 수준에 머물러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1월10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학생 수가 600만명이 붕괴됐지만, 다문화 학생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2021년 기준 전국의 다문화 학생 수는 전년보다 8.6% 증가한 16만명에 달했다.인천지역 내 다문화 학생 수도 최근 4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의 연도별 다문화 학생 수는 2017년 6007명, 201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지역 내 초·중·고 학생 가운데 상당수가 정서적 위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11월30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1차로 학교 온라인 및 서면 검사와 2차 전문기관 심층검사 등 학생 정서와 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특수학교, 각종학교 학생 등이다.최근 3년간 검사에서 인천지역 내 상당수 초·중·고 학생들이 정서적 위기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2018년의 경우 관리군으로 분류된 인천 초·중·고
[일간경기=김희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9월9일부터 12월까지 일반고 2학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직업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직업교육 위탁과정을 운영한다.직업교육 위탁과정은 학교에서 얻은 지식과 기술 등을 실제 작업 환경에서 실습하는 경험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직업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등 장애인 훈련 경험이 있는 지역사회 직업교육전문기관 가운데 6개 기관을 지정했다.지정 기관은 경기외식직업전문학교, 남양주직업전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인주초등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 등 2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이 학교에서는 전날 6학년 2명이 감염돼 동급생과 교직원 등을 검사하는 과정에서 학생 20명과 교사 1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다.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인주초등학교는 총 700명이 재학 중으로 이중 확진자가 발생한 6학년은 모두 138명이다.
인천과 서울, 경기지역의 교원과 학부모·학생들이 학생과 교사의 소통을 위한 조례와 종례 등의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월18일 강득구 의원실과 교육연대체에 따르면 최근 학생과 교사의 소통 강화를 위해 조·종례 등의 확대 방안에 동의하는지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는 지난 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실시됐으며 설문 전문업체에 의뢰해 진행됐다.대상은 인천과 서울, 경기지역 내 교원 1311명, 학부모 6379명, 학생 2278명, 기타 32명 등 1만명이다.교원에는 교사를 비롯해 수석교사,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원
군부 쿠데타로 미얀마인들의 유혈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얀마의 상황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지원한 재한 미얀마 학생회 공연이 유튜브에서 업로드 하루만에 16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3월1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재한 미얀마 학생회 공연 ‘미얀마의 봄’ 공연이 열렸다.재한 미얀마 학생회가 마련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지원한 이날 공연은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는 미얀마의 상황을 알려 국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내 거주 중인 미얀마인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재한 미얀마 학생 20여 명이 직접
코로나19 확산 이후 3번째 개학을 맞은 가운데 경기지역 학부모 80% 이상이 등교수업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월4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기도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10만56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대상자 중 초등학교 학부모는 5만3954명, 중학교 3만1796명, 고등학교 1만9874명이다.조사결과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89.6%, 3~4학년 학부모 88.7%, 5~6학년 학부모 89%가 등교수업을 선호했다.중학교 학부모와 고등학교 학부모도 각각 87.6%와 8
부천에서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자로 분류된 학생 및 교직원이 전원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시는 10월20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접촉자 9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그러나 방역당국은 이들이 음성 판정은 받았지만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이들을 수동감시 대상자로 분류했다.부천 교육당국도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교를 폐쇄하고 온라인 수업을 전환했으나 접촉자들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22일 등교를 재개할
최근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 잡은 ‘비혼주의’ 이면에는 교육비 부담이 자리하고 있다. 과도한 교육비 지출은 가계에 큰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사회통합에도 악영향을 미친다.특히 교육비 지출이 늘어나면 각 가정 삶의 질이 하락할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교육기회 형평성 문제가 발생해 계층 간 교육격차가 심화할 우려가 크다.이런 현실 속에서 강화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농촌 지역으로 강화읍 일대를 제외하면 변변한 학원 하나 찾기 힘든 현실 속에서 다양한 교육경비 지원은 각 가정에 큰 힘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경기도교육청이 10일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도내 고교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안산,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이다.2021학년도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의 일반고 198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4개교는 ‘선복수지원 후추첨제’방식으로 학생을 배정한다.고교평준화지역 학생 배정은 학생의 학교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구분한다.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1단계
용인시가 중1부터 고3학생까지 인플루엔자 백신을 무료 접종한다. 코로나19와 혼동을 막기 위해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의 전파 속도가 빨라져 연쇄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정부가 수도권의 방역 강화조치를 이어가기로 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라며 “학원과 PC방은 물론 유흥주점 등 고위험시설 8종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시는 최근 집단 감염으로 문제가 된 방문판매업체와 관
인천보훈지청은 동인천고등학교와 함께 ‘6·25전쟁 70주년 감사메시지 종이컵’을 제작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유통 경인본부가 학생들이 만든 종이컵 유통을 지원했다.동인천고 역사탐구반 학생들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에 대해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손글씨로 작성했다. 종이컵에는 학생들의 손글씨가 그대로 인쇄돼 더욱 의미있는 활동이었다. 동인천고등학교 이병욱 교장선생님은 “땡큐 메시지 프로젝트는 메신저가 곧 메시지라는 귀한 가르침을 주었다"며 "귀한 역사를 만나게 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동인천고 학생들이 만든 ‘6.2
용인시 지역내 모든 학생들의 가정에 식재료 구매 모바일쿠폰과 식재료 꾸러미 지원이 추진된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지석환(용인1)·엄교섭(용인2)·남종섭(용인4) 도의원은 1일 오후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전자영 시의원, 시청 농업정책과, 용인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용인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학교급식경비 학생 가정 식재료 지원사업'추진을 논의했다.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학생 건강지원 및 식재료 공급 유통시스템 유지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용인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인당 식재
ㅎ인천시는 인천시교육청, 군․구와 함께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을 못한 초·중·고교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고품질 농산물 건강 꾸러미를 이달부터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농산물 건강 꾸러미는 학생 1인당 3만원 상당, 총 105억원을 지원해 강화 친환경쌀 3kg과 일반쌀 5kg, 찹쌀 2kg 총 10kg으로 구성했고 개학연기로 학교급식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가정 내 식사에 대한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한시적 사업이다.인천시 학생 가정 농산물 건강 꾸러미는 약 31만 여개로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