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이 완공돼 이 곳을 찾는 이용객들이 겪어온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중구는 지난 11월24일 무의동 84번지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하나개 공영주차장은 대지면적 3847㎡, 연면적 2618㎡에 주차공간 171면, 1단2열의 건축물식 주차장으로 시설물 점검 등을 거쳐 2024년 1월1일부터 유료로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중구가 무의동 하나개해수욕장에 ‘야간 조명타워’를 설치했다.야간 조명타워는 하나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 1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15m 높이로 설치됐다. 중구는 올해 코로나19 격리 의무 해제로 많은 피서객이 천혜의 자연환경과 서해의 붉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하나개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야간 조명타워를 점등해 언제든지 안전하게 밤바다의 정취를 감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무의도 인근 해수욕장에서 고립사고가 발생해 인천해경이 긴급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0시 1분께 중구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60대 여성 A 씨 등 3명이 고립됐다.당시 A 씨 등은 갯벌에서 해루질을 하던 중 밀물에 고립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루질은 밤에 갯벌에서 불빛을 이용해 어패류를 잡는 어로 방식이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현장에 출동한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시 하나개해수욕장에서 고립된 60대 남성 등 2명이 인천해경에 의해 구조됐다.4월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29분께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60대 남성 A 씨 등 2명이 고립됐다.당시 갯벌활동 중이던 A 씨 등은 바닷물이 차오르는 시간을 알지 못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이 과정에서 심한 안개로 방향도 상실해 고립된 것으로 인천해경은 보고 있다.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인근 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등을 현장에 급파해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구조 당시 고립자들
[일간경기=김종환 기자]최근 1년 새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일부가 출입 통제됐다.인천 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9일부터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를 출입 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통제 대상은 야간 및 주의보 이상 기상특보 발효 시 단순 출입을 포함한 모든 갯벌 활동객이다.통제 구역은 5개의 해점 내측 해역 등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일부다.하나개해수욕장은 지난 2019년 무의대교 개통 이후 이용객이 급증했다.실제로 지난 2018년 1만5795명에서 2019년 2만7896명을 약 75%가 늘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야간 해루질 중 고립된 40대 남성이 인천해경에 구조됐다.5월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6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40대 남성 A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친구와 함께 갯벌에 들어간 A씨는 해루질을 하던 중 친구와 헤어져 혼자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고립 사고는 하나개해수욕장 간조 대비 해안 순찰 중이던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 순찰팀에 전파됐다.상황을 접수한 순찰팀은 현장에 즉시 출동 방송장비 등을 이용해 요구자를 안전구역으로 유도했다.이어
인천 무의대교 개통으로 하나개해수욕장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인근 연안 고립사고에 노출이 되고 있다.3월9일 인천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하나개해수욕장 이용객은 모두 11만1228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무의대교가 개통된 2019년 이용객 2만7896명보다 무려 약 4배가 늘어난 수치다.이용객이 1만5795명인 2018년에 비해서는 약 7배가 증가했다.문제는 이용객 급증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야외활동을 선호하면서 해수욕장 인근 연안사고가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실제로 2018년 이후 최근 3년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연안에서
인천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고립된 20대가 인천해경에 구조됐다.11월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7분께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에서 A(27)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앞선 오후 12시께 관광차 이곳을 찾았다가 갯골에 의해 주변에 물이 들어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고립된 것으로 전해졌다.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공기부양정 H-08정을 출동시켜 A씨를 구조 후 하나개해수욕장에 하선 조치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이나 갯바위에서 활동 시에는 물때를 숙지해 고립을 예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