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홍정윤 기자] 민주당은 정의당과의 합의로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결시키고 검수완박 법안을 통과시키려던 계획이 불분명해졌다.더불어민주당은 4월27일 오후 5시께 검찰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인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정의당이 “법안은 찬성한다는 당론이지만 필리버스터 종결의 동참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혀 국민의힘이 무한 필리버스터로 저지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민주당 법사위원들은 27일 새벽 0시11분께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 두 개 법안을 26일 자로 차수변경 없이 통과시켰으며 27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언론중재법이 8월30일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가운데 국민의힘이 필사 저지에 나섰다.이날 오전부터 국회 정문에서 ‘언론독재법 철폐를 위한 범국민 필리버스터 투쟁’으로 국민의힘과 언론인들은 언론중재법이 부당함을 성토하고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다.김 원내대표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여러 차례 회담을 하고 설득을 했지만 민주당이 포기하지 않는다”며 “(민주당은) 국회 법사위에서 자기들끼리 날치기 처리한 최종 법안의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헷갈려한다”고 비판했다.이어 “언론 독재법은 반드시 폐기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