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팔곡일동 1구역 재건축조합과 바른재건축모임(바재모) 간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25일 바재모측이 조합장과 총무이사 해임안 및 임원 직무수행 정지안을 임시총회에서 3건 모두 가결됐다바재모는 해임된 조합장이 직무대행과 공동으로 아파트 시공사 선정 임시총회를 7월 17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히며, 조합측이 시공사로 선정하려고 하는 건설업체는 A건설사로 조달청 입찰에서 1~2차 모두 단독 응찰하였던 건설사라고 말했다.이어 해임된 전 조합장이 직무수행 자격을 상실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시 팔곡일동1구역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재건축조합 집행부와 비상대책위원회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재건축조합이 6월25일 오전 10시 조합원 3명 제명과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임시총회를 소집해 논란이 되고 있다. 비대위 김세연 대표는 이에 대해 “조합원이 주인이고 조합원들의 재산인데 조합측이 제대로 조합을 이끌어 가지 못하니 바른 말을 한 조합원 3명을 제명시키기 위해 임시총회를 소집하는 것은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이라고 반발했다. 제명 대상 명단에 오른 A씨는 정비업체에서 진행해야 할 컨설팅비용 3